키즈특화 설계-안심 통학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 6월 오픈 예정
물놀이터, 바닥분수 등 키즈 특화 시설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내 중앙공원 설계
초·중·고교 갖춘 학세권 프리미엄도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5-25 11:07:56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최근 3040세대가 분양 시장의 실수요자로 자리 잡으면서 아이를 키우는 데 적합한 주거환경을 갖춘 ‘키즈특화’가 아파트 선택의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무엇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물론 차 없는 공원형 단지, 놀이터, 물놀이터, 도서관 등을 갖춘 키즈특화 설계 단지는 안전, 아이들의 건강, 정서에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건설사들도 키즈특화 설계에 주력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광주 동구 신주거타운에서는 6월 오픈을 앞둔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의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815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74㎡·84㎡ 46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자녀를 둔 3040세대에게 선호도 높은 학세권 입지와 키즈특화 설계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물놀이터와 바닥분수를 비롯해 놀이터, 도서관 등 어린이 중심의 놀이 문화 시설이 갖춰진다. 여기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상에는 단지를 관통하는 조경 특화 중앙공원을 조성해 아이들이 단지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다.
학세권 프리미엄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도보 2분 거리에 계림초가 있고 근처에 유치원뿐 아니라 교대부설초, 광주고, 충장중, 전남여고 등이 자리하고 있는 덕분이다. 이에 학령기 자녀들을 이사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다. 광주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교대, 전대, 조대 등 명문 대학교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동구 신주거 타운의 풍부한 인프라도 눈에 띈다.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교대역(2026년 예정)이 위치하며 광주 대표 번화가로 꼽히는 충장로와 금남로, 광주의 경리단길로 불리는 동명동 동리단길을 이용할 수 있다.
광주 동구는 2만5천여 세대에 달하는 택지지구급 이상의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에 광주 최대 규모 택지지구였던 2만3,392세대 수완지구보다도 규모가 큰 동구 신주거타운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단지 앞 푸른길공원을 비롯해 산수공원이 인접해 있다. 광주를 대표하는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무등산도 인근에 자리한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엔드 아파트를 지향하는 신축 아파트답게 키즈 특화시설뿐 아니라 스크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휘트니스, GX룸, 경로당, 지하 세대창고 등 커뮤니티 시설과 생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고 전했다.
또한 세대당 1.76대 적용으로 하이엔드급 주차 공간을 통해 주차 걱정 없는 아파트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이는 인근 아파트가 1.18대, 1.24대인 것에 비해 여유로운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단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표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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