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BCI 얼라이언스 출범식 참석…뇌신호 기반 미래 헬스케어 기술 모색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8-27 11:07:14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세라젬이 뇌신호를 활용한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 확보에 나선다.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이 BCI(Brain-Computer Interface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의 산업계·학계·연구소·병원 등 협력 생태계 구축에 동참하며 미래 헬스케어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세라젬은 지난 2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BCI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BCI협회, 한국뇌연구원, 와이브레인,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 한국BCI협회 백남종 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BCI 얼라이언스는 국내 BCI 분야의 연구자와 기업,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국내 BCI 연구·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관련 기술의 연구부터 임상,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출범식은 ‘뇌와 컴퓨터, 민간과 정부를 연결하는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이제 태동하기 시작한 국내 BCI 연구 기반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학·연·병 공동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는 한국BCI협회 회원사로서 BCI 얼라이언스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는 주요 인사 9인에 포함돼 국내 BCI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밝혔다.
세라젬은 BCI 얼라이언스에서 관련 분야의 연구자·기업·의료기관 등과 협력하며 BC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28년간 축적한 의료기기 기술과 헬스케어 노하우 등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BCI 기술과 기존 헬스케어 기술의 접점을 발굴하고,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BCI는 뇌-과학과 의료, 첨단기술이 융합되는 대표적인 미래 기술 분야로,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과 국내 BCI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BCI는 뇌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분석해 외부 기기와 연결·제어하는 기술로, 의료·재활 분야를 비롯해 새로운 형태의 헬스케어 서비스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지난 6월에는 BCI를 국가 전략기술로 육성하고 국내 BCI 산업의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BCI 협회가 공식 출범됐다. 협회에는 세라젬, 와이브레인 등이 회원사로 합류해 BCI 기술 혁신과 산업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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