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남 '승진'과 청순 외모 '이레'의 특별 사랑 이야기 연극 '내 귀에 캔디' 공연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03-17 11:06:44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기존의 흔한 로맨틱 코미디 연극은 가라! 벚꽃이 만개할 2023년 봄, 차원이 다른 달콤함을 선사할 소통불가X로맨틱코미디 연극 ‘내 귀에 캔디’가 오는 3월 31일 대전 아신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17일 아신아트컴퍼니에 따르면 연극 내 귀에 캔디는 찌질남 ‘승진’과 청순한 외모에 별난 성격의 그녀 ‘이레’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코믹연극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착한 스토리, 착한 연극으로 올 봄 남녀노소 모두가 편안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이다.
또한 지금껏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뻔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와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관객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며 극의 다채로움과 풍성함을 더할 멀티맨 2인의 활약 역시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연극 내 귀에 캔디는 장애인에 대한 일반적인 시선과 고정관념을 타파하고자 만든 극으로 기발한 사고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극 중 주인공 ‘이레’를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코믹과 로맨스에 예상치 못한 감동까지 곁들여져 설렘 가득한 봄,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제격일 연극 내 귀에 캔디는 3월 31일부터 5월 7일까지 대전 대흥동 아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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