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메뉴로 자리 잡은 ‘밀면’…푸드부뜨막, 전국 식자재 공급 확대 나서
이수용 기자
sylee@gmail.com | 2026-03-19 11:05:17
[소셜밸류=이수용 기자] 부산 향토음식 밀면이 계절을 넘어 사계절 메뉴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식자재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는 간편하면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밀면 공급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해운대 가야밀면 운영사 푸드부뜨막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전국 단위 식자재 유통망을 확대하고, 다양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밀면 메뉴 도입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문점 중심으로 소비되던 밀면이 최근에는 일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 매장까지 확산되면서 시장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밀면은 특유의 육수 배합과 면 제조 공정이 까다로워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많은 외식업체들이 메뉴 도입에 부담을 느껴온 것도 사실이다. 푸드부뜨막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가제면 방식의 밀면과 육수, 양념, 만두 등을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별도의 설비 투자나 전문 인력 없이도 매장에서 손쉽게 밀면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조리 편의성과 맛의 균일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규 메뉴를 고민하는 음식점들 사이에서 간편 도입이 가능한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운영 가능한 메뉴라는 점에서 매출 다각화를 원하는 업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 대표 음식에서 벗어나 사계절 안정적인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푸드부뜨막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업종의 식당들과 협업을 확대하며 밀면 식자재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뉴 운영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강화해 외식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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