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코스피가 지난 2일부터 5일째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56분 2,623.32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보다 21.19(-0.08%) 포인트 내린 수치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천159억원, 976억원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보이고 있는데 개인이 홀로 2천60억원을 순매수 중이나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0.19포인트(0.39%) 내린 2,634.32에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또한 868.56으로 전날 보다 15.72(-1.78%) 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4일부터 3일째 하락세를 타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 증시 하락에도 비교적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출발했으나 일본 증시가 2% 넘게 급락하자 덩달아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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