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 변경 속도…국내 변경면허 발급
국토부 신규 사명 사용 승인 완료
해외 항공당국 인허가 이후 순차 전환 예정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5-18 11:14:01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티웨이항공이 신규 사명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 전환을 위한 국내 변경면허 발급 절차를 마무리하며 사명 변경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사명 ‘트리니티항공’으로의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변경면허 발급은 지난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이 의결된 이후 진행된 항공 인허가 절차의 일환이다. 국내 항공당국의 신규 사명 사용 승인 절차가 완료됐다는 의미다.
다만 실제 신규 사명으로의 운항은 해외 항공당국의 인허가 및 승인 절차가 완료된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승인 과정에서 소비자 혼란 방지 대책 마련과 안전 운항 체계 유지, 해외 항공당국 인허가 완료 등을 조건으로 부과했다. 티웨이항공은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하며 안정적인 전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승인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기존 ‘티웨이항공’ 사명으로 운영된다. 항공사 코드(TW)와 편명은 유지되며 기존 예약 고객도 별도 변경 절차 없이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유럽 노선을 확대하는 등 장거리 운항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유럽 일부 노선 운수권을 이관받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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