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관리도 AI로”…LG유플러스, 통합 건물관리 솔루션 ‘AI빌딩넷 by 익시’ 출시
시니어 케어시설·오피스 등 통합 관리 지원
건강 모니터링부터 안전·보안·공간 최적화까지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8-20 11:20:44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과 통신 기술을 결합한 건물 관리 사업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시니어 케어시설과 레지던스, 오피스, 상업시설 등의 운영 효율을 높여주는 AI 통합 건물 관리 솔루션 ‘AI빌딩넷 by 익시(ixi)’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I빌딩넷 by 익시’는 건물 내 센서, CCTV, 로봇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AI와 연동해 데이터를 통합·수집·분석하고 시설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축적한 IoT 연결 기술과 AI 분석 역량을 활용해 건물 운영을 지원하는 AI DX(디지털 전환)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첫 적용 서비스로 시니어 케어시설 전용 솔루션 ‘웰니스 노트’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건강 모니터링 센서 등 돌봄 IoT 기기에서 수집된 정보를 AI가 실시간 분석해 입주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 변화를 점검해준다. 관리자는 전용 앱을 통해 입주자별 업무와 완료 여부, 인수인계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현재 신한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 홈 미사’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는 ‘AI빌딩넷 by 익시’를 기반으로 건물 안전·보안과 공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출입 시스템과 위치 인식 센서를 연계해 공간별 이용 현황과 혼잡도를 파악하고 비인가 출입 통제, 이상 체류 감지, 응급 상황 대응 등을 지원한다. 또 공간별 체류 패턴과 시설 가동 현황을 분석해 조명과 냉난방 공조 설비를 자동 제어하고 공간 활용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회사는 앞으로 다양한 IoT 기기 및 외부 서비스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시니어 케어시설, 레지던스, 오피스, 상업시설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주엄개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AI빌딩넷 by 익시를 통해 케어·안전·공간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며, 통신망부터 플랫폼, 디바이스, 운영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수 있는 전문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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