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창원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에서 우주-위성 분야 미래비전 제시

우주항공의 기술발전-기업육성, 산업협력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
우주-위성 분야 집중 전시로 KAI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알려

김재용 기자

hnbtimes12@naver.com | 2024-10-23 11:05:57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KAI 부스 전경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3~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우주기술의 발전, 기업 육성과 산업협력을 목적으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회다.

KAI, 한국재료연구원 등 150여 개의 산·학·연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항공 발전포럼, 국제심포지움 등 교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KAI는 차중위성 2호, 5호, 저궤도통신위성, L4 탐사선, 발사체를 전시해 '우주솔루션'을 제시하며 항공우주 대표기업으로서 역량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여기서 `우주 솔루션'은 KAI의 미래 6대 연구개발 사업 중 하나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증강현실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독자위성 플랫폼과 공중발사체를 개발하고 위성 서비스, 우주모빌리티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KAI가 개척해야 할 ’우주길‘을 말한다.

KAI 관계자는 “우리 KAI는 앞으로 탑재체, 발사체 기술확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 부문을 강화하는 등 체질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KAI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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