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절반 유연근무' 신한라이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유연근무제, PC-OFF 제도, 반반차 제도 등 직원 편의와 업무 효율 높이는 제도 도입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5-11-28 11:04:55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유연근무제, PC-OFF 제도 등 직원 편의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라이프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와 주요 정부 부처 및 경제 단체 주최 ‘2025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본점/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제도 운영과 실제 활용률, 조직문화 등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근무혁신 문화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신한라이프는 유연근무제, PC-OFF 제도, 반반차 제도, 연차 자기결재 시스템 등 직원 편의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연근무제는 전체 직원의 과반이 활용하며 근무 자율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난임치료 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일과 육아의 양립을 돕는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개인 생활에 맞춘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신한라이프는 심리상담 지원, 수평적 소통문화 강화, 보고 및 회의 간소화 등 근무 환경과 소통 방식을 개선하며 직원들이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중심의 근무 환경 강화를 통해 직원과 회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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