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퀴진케이’, 영셰프 발굴하는 ‘2026 닷츠데이’ 네트워킹 행사 성료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1-27 11:04:28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제일제당의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가 올해 차세대 셰프들의 한식 역량을 탄탄하게 다지고,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를 한층 더 확장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의 복합문화공간 케이브하우스에서 ‘2026 퀴진케이 닷츠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의 복합문화공간 케이브하우스에서 ‘2026 퀴진케이 닷츠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사진=CJ제일제당 제공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닷츠데이’는 젊은 셰프들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는 연례 네트워킹 행사다. ‘Draw Opportunities and Take the Start(기회를 설계하고 도전하라)’의 앞 글자에서 따온 이름으로, 한식의 가능성을 그리며 새로운 시작을 열어가겠다는 퀴진케이의 포부를 담았다.


이번 자리 역시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퀴진케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영셰프와 1~3기 알럼나이 셰프,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소통과 네트워킹의 시간도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K-푸드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서 퀴진케이의 운영 체계가 함께 소개됐다. 퀴진케이는 셰프의 커리어 로드맵을 ‘도전-성장-확장’의 구조로 정의하고, 각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신예 셰프들의 커리어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도전’ 단계에서는 마스터클래스,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K-스타쥬), 요리대회 등을 통해 영셰프들이 한식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육성한다.

‘성장’ 단계에서는 팝업 레스토랑 운영 등 실전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고, 마지막 ‘확장’ 단계에서는 퀴진케이의 활동 반경을 전 세계로 넓히는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퀴진케이는 지난해 홍콩 팝업 레스토랑, 유럽 3개국(영국·독일·스페인) 쿠킹클래스, 영국·인도네시아 요리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 식문화와 어우러지는 한식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올해 퀴진케이는 안으로는 한식의 본질을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고, 밖으로는 글로벌 무대를 한층 더 넓힌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한식 R&D 프로그램 ‘퀴진케이 살롱’을 본격 운영, 영셰프들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연구하며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 신규 프로그램 ‘코리안 셰프 시리즈’를 통해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식 셰프들과 협업한 팝업, 쇼케이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K-푸드와 K-콘텐츠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글로벌 쿠킹 클래스도 함께 준비 중이다.

박소연 CJ제일제당 한식245 팀장은 “퀴진케이는 영셰프들의 도전과 성장을 넘어 그 이후의 미래까지 함께 설계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식 셰프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성장이 견고한 한식 산업 생태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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