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노사협의회 ‘한마음협의회’ 열고 조직문화 개선 논의
협의회 운영 방안 및 복리후생 등 사안 논의…노사 간 상호 이해와 협력 도모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7-11 11:04:0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사협의회 ‘한마음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하반기 운영 방안과 직원 복리후생·조직문화 개선 등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선출된 제3기 근로자위원들의 첫 공식 활동으로, 사용자위원으로 참석한 남궁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다양한 조직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제3기 근로자위원은 김민석 브랜드전략팀 팀장, 임소은 컴플라이언스팀 차장, 최재혁 투자1팀 팀장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6월 전 직원 대상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출됐으며, 각 부서를 대표해 직원들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주요 경영 정보 공유를 포함한 정례 협의회를 통해 직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궁훈 대표는 “한마음협의회 제3기 위원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구성원인 만큼, 활발한 소통과 제안을 기대한다”며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더욱 창의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4월 사내 런치 토크 프로그램 ‘M.Z 다이얼로그’를 통해 Z세대 직원들과의 세대 간 소통 강화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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