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 바네사브루노, 가을 느낌 물씬 나는 ‘프릴백’ 출시

의상과 함께 조합해 패셔너블한 감성 강조한 ‘프릴백’…25SS 7차 완판에 힘입어 가을 업그레이드
가죽 질감 재현한 패브릭 신소재 ‘듀프 스킨’과 가을 느낌 물씬 나는 ‘깊은 색감’으로 시즌 공략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9-12 11:04:0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는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가 가을을 맞아 한층 진화한 ‘프릴백(FRILL)’을 선보이고, LF몰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시그니처 백으로 자리잡은 ‘프릴백’은 물결 모양의 주름 장식을 일컫는 ‘프릴’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가방이다. 의상과 함께 조합해 착장의 변화를 주는 신선한 ‘아이디어 백’으로, 겹쳐 입는 스타일링인 ‘레이어드’ 트렌드와 맞물려 큰 인기를 받았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에서 선보인 ‘프릴백(FRILL)’ 신상품/사진=LF 제공

 

실제로 지난 봄·여름(SS) 시즌에는 7차 완판 및 재생산을 기록했고, 각종 패션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LF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프릴백 릴스 영상도 독창적인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며, 102만 회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프릴백은 가죽 질감을 섬세하게 재현한 패브릭 신소재 ‘듀프 스킨(Dupe Skin)’을 사용해 계절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 가죽에 비해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하며, 생활 오염에 강해 관리가 쉽다. 은은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에 퀼팅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아이패드는 물론 13인치 노트북까지 보관이 가능한 사이즈로, 앞뒷면의 지퍼와 내부 포켓, 참(charm) 형태의 미니 파우치가 포인트로 있어 수납이 편리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프릴 아랫부분에 전면 포켓을 추가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체인을 활용해 숄더백, 백팩, 크로스백 총 세 가지 스타일로 손쉽게 형태를 변형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다.

가죽 질감을 구현한 소재의 특성으로 색감도 깊어졌다. 세련된 분위기의 블랙과 ‘모카무스’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브라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고, 체인 장식 또한 다양한 컬러로 확대해 취향별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음달 초에는 프릴백의 미니 크로스백 스타일을 새롭게 출시하고, 10월 말에는 신규 컬러를 추가해 프릴백 라인업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LF 관계자는 “의상과 함께 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디어 백’으로 자리 잡은 프릴백은 액세서리가 패션 전반을 이끄는 흐름을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시그니처 라인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몰에서는 트렌드를 이끌 ‘이슈 아이템’을 심층 소개하는 ‘LF 돋보기’ 코너에 프릴백을 선정하고, 오는 21일까지 10% 할인 쿠폰 및 헤어 슈슈 사은품 증정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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