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JTBC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자축 회식’ 장소로 등장

이수용 기자

sylee@gmail.com | 2025-12-12 11:03:43

[소셜밸류=이수용 기자]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 브랜드 하남돼지집이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2화에 박서준(이경도 분)과 강말금(진한경 분)의 훈훈한 회식 장소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사진제공 : 하남돼지집

지난 12월 7일 방송된 ‘경도를 기다리며’ 2화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가 첫사랑 서지우(원지안 분)와의 스캔들 기사 위기를 모면한 뒤, 상사 진한경 편집장(강말금 분)과 성공을 자축하는 회식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회식 장소로 등장한 곳은 하남돼지집이었다. 진한경 편집장은 이경도에게 고기를 건네주자 이경도는 어색해하면서도 고기를 한 입 먹은 뒤 맛있다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하남돼지집의 시그니처인 명이나물에 삼겹살을 곁들여 먹는 ‘삼겹살 먹방’을 선보이며 훈훈한 직장 선후배의 모습을 연출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스캔들 기자와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JTBC에서 방영 중이다. 

 

이날 방송된 2화에서는 이경도가 서지우의 출국길을 가로막는 돌발 행동을 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2회 시청률은 수도권 3.6%, 전국 3.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 사진제공 : 하남돼지집

 

하남돼지집은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 지원을 통해 K-푸드 브랜드로서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국내 JTBC와 함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며, 국내 주요 OTT인 쿠팡플레이에서도 독점 공개되고 있다. 

 

하남에프엔비 김동환 전략실장은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 지원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흐름에 발맞춰 하남돼지집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글로벌 플랫폼 동시 방영을 통해 우리 브랜드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고 글로벌 K-푸드 대표 주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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