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 성료…지역 상생 앞장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4-10-21 11:03:26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지자체화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 지역 문화 관광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18일부터 20일까지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린 파머스 마켓에는 ▲승봉농원(사과, 배) ▲진가정미소(쌀) ▲이천쌀강정(쌀강정, 뻥튀기) ▲온방(치즈, 요거트) ▲오건농장(토마토) ▲하영농원(고구마) 등 6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했으며, 3일 간 누적 방문객 수 4,000명을 기록했다.
시몬스는 참여 품목을 중복되지 않게 해 농가들을 배려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집기 제작부터 부스 설치, 디스플레이 등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손수 준비하고,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까지 선구매하는 등 참여 농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오비맥주, 농심, hy 등의 기업들도 파머스 마켓에 참여해 부스를 열고,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시몬스는 행사 기간 다채로운 깜짝 공연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이천쌀문화축제 리플렛을 지참해 테라스 내 핫플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 음료 메뉴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천쌀문화축제 현장에서는 성수동 대표 카페 ‘로우키(Lowkey)’와 협업한 커피 메뉴 등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이번 파머스 마켓에 앞서 ▲북 토크 콘서트 ▲무비 나잇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개최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시몬스 테라스는 2018년 오픈 후 지난해 누적 방문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이천 지역 랜드마크다. 파머스 마켓을 비롯해 매년 겨울 열리는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물론 침대 박물관 ‘헤리티지 앨리’, 침대 체험 공간 ‘매트리스 랩’, 최대 규모 쇼룸 ‘테라스 스토어’, 잔디정원 등을 갖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