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통, 주주총회서 ‘골프존커머스’로 사명 변경 안건 승인
골프존유통, 사명 변경으로 온라인 사업 전략 강화
온·오프라인 사업 통합 플랫폼 구축해 시장 확장에 박차 가할 것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4-05 11:14:53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골프존유통(대표 장성원)은 지난달 25일 진행한 제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골프존커머스’(GOLFZON COMMERCE)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MZ세대 등 젊은 층 유입이 많이 되며 골프 업계 성장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골프존유통은 골프존커머스로 사명을 변경해 온라인 사업 전략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사업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골프존커머스는 2009년 골프 전문 쇼핑몰 ‘골핑’을 시작으로 ‘골프존마켓’, ‘트루핏’, ‘골프존마켓몰’ 등 사업을 확장시켜 나갔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골프존커머스는 데이터, 기술, 서비스의 상호 보완과 함께 시너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O4O(Online For Offline, Offline For Online)'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골프존커머스 장성원 대표이사는 “골프 참여 인구 증가에 따라 골프용품의 수요 증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판매 시장의 성장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고객 쇼핑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자 사명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상호명 변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사명에 알맞게 기존에 운영 중인 쇼핑몰 ‘골프존마켓’과 ‘골핑’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의 니즈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오프라인 매장과의 통합 서비스를 확대해 골프클럽/용품 시장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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