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쎄를라잇브루잉, '월디페' 맥주 스폰서 참여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07-27 11:02:04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 전동근)은 내달 11~13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맥주 브랜드 단독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월디페)' 기간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최근 출시한 수제 맥주 '고길동 에일'을 주제로 '고길동 하우스'를 운영한다. '고길동 하우스'에서는 '고길동 에일'을 비롯, 우주 콘셉트인 더쎄를라잇브루잉 수제맥주 '로켓 필스' 등을 맛볼 수 있다.
'고길동 에일'은 서울을 대표하는 캐릭터 고길동의 이야기를 담은 수제맥주다. 어쩌다 어른이 돼버린 어른이(어른+어린이)를 위로하기 위한 맥주다.
전동근 더쎄를라잇브루잉 대표는 "소비자들이 더쎄를라잇브루잉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더 맛있게 즐기도록 이번 축제에 맥주 브랜드 단독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철을 맞아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월디페'는 그간 아비치·앨런 워커 등 저명한 DJ와 프로듀서들이 내한해왔다. 2017년 이후로는 매해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올해는 해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급 12개팀 이상과 국내 아티스트 30개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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