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세상이 에너지를 물을 때 이노베이션으로 답하다’ 신규 광고 공개
원 팀 정신·본원 경쟁력으로 미래 에너지 해법 제시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7-01 11:01:54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K이노베이션이 1일 ‘세상이 에너지를 물을 때 이노베이션으로 답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두 편의 신규 지면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SK이노베이션이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대와 고객이 원하는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하며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첫 번째 광고는 스포츠 경기 작전판을 연상시키는 이미지 속에서 SK이노베이션과 주요 자회사들이 ‘원 팀(One Team)’으로 힘을 모아 에너지 과제 해결에 나서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각 자회사를 상징하는 말(馬)들이 화살표로 연결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합(合)’과 ‘답(答)’이라는 한자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구성됐다. 광고 문구 “합에서 답을 찾습니다. 서로의 힘을 합해 전에 없던 에너지의 답을 내놓습니다”는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시너지를 창출해 해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두 번째 광고는 대양을 항해하는 유조선 이미지를 중심으로 SK이노베이션이 가진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외부의 파도에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나침반에는 ‘Energy’, ‘Innovation’, ‘Solution’, ‘Network’ 등 SK이노베이션의 비전과 핵심 역량을 상징하는 단어들이 자리잡았고, 바닷속에는 빌딩이 빼곡한 대도시 전경이 펼쳐져 인류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 해법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고 문구는 “SK이노베이션은 답을 찾습니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라면 (세계 각지에서 직접 찾아낸다는 답), AI 시대, 필요한 에너지가 다 다르다면 (누구에게나 꼭 맞는 다양한 해법을 준비한다는 답)”으로 구성돼 SK이노베이션의 미래 지향적 에너지 해법 제시 의지를 강조했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실장은 “이번 광고는 SK이노베이션과 각 사업 자회사들이 본연의 강점을 발휘하면서도 ‘원 팀’으로 협력해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에너지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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