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가상자산 조회 서비스-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 동시 오픈

NH마이데이터로 실시간 가상자산 보유 현황 및 수익률 조회 가능
편리한 시간에 가까운 영업점에서 원하는 금융전문가와 상담도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2-08-01 11:00:15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NH농협은행이 고객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오픈하며 앞서가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어 관심이다. 

 

우선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9일 'NH마이데이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가상자산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빗썸과 협업해 실시간으로 고객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 및 수익률 조회가 가능하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고객의 가상자산 보유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은 NH농협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NH마이데이터 고객은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은 물론이고 가상자산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권준학 은행장은 “가상자산 조회뿐만 아니라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마이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NH농협은행은 고객이 편리한 시간에 가까운 영업점에서 원하는 금융전문가와 상담 받을 수 있는 ‘All One Time 방문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All One Time 방문예약 서비스’는 상담을 원하는 고객이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등을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영업점, 방문일자, 시간, 상담업무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이 방문예약을 신청하면 휴대폰으로 카카오 알림톡이 발송되며 도착알림 버튼을 누르면 영업점 상담직원에게 고객 방문이 실시간으로 통지돼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방문예약 서비스 고도화는 맞춤형 상담을 위한 사전상담표 작성과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개선의견 수렴을 위한 만족도조사를 신설해 서비스 이용이 한층 개선된 게 특징이다.

 

NH농협은행은 ‘All One Time 방문예약 서비스’ 고도화 오픈을 기념해 1일부터 두 달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업점 도착알림 버튼 클릭과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2만원)을 제공한다.

 

최순체 마케팅지원부장은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상담환경을 조성하고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여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향후에는 농협은행을 거래하지 않는 고객도 방문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