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취약계층 위한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3호점 전주에 개설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9-11 10:57:57

▲(왼쪽부터) 이정린 전북특별자치도 정책협력관,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양연미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 송영환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지난 10일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전주점' 개소식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 지원 범위를 서울에서 지역으로 넓힌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소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3호점을 전북 전주에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주점 개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방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10일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이정린 전북특별자치도 정책협력관, 양연미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전주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마련된 전주점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LH와 협력해 운영한다. △재단은 진료소 인테리어와 의료장비 구입 등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전북도는 진료 대상자 모집과 지역사회 홍보를 담당하며 △전북대학교는 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진료봉사를 지원하고 △LH는 진료 공간을 제공한다.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는 취약계층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무료 치과 진료소다. 2022년 서울 돈의동 쪽방촌에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2024년 서울역 쪽방촌에 2호점을 열었다. 돈의동 1호점과 서울역 2호점에서는 총 564명의 주민에게 △임플란트 △틀니 △치주염 치료 △충치 치료 등 총 8,522회의 무료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을 중심으로 의료·자립·교육·생활안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폭넓게 이어가고 있다. 시·청각 장애 아동·청소년의 수술을 돕는 ‘우리루키(LOOK&HEAR)’와 희귀난치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는 금융교육과 멘토링, 저축지원 등을 연계한 ‘WOORI CHANCE’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우리 원더패밀리’도 주요 사회공헌 사업 가운데 하나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생활자립과 성장지원, 복지서비스, 생활환경 개선 등을 주요 축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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