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중국서 ‘프로액티브 콘서트’… 글로벌 소통 체계 완성

구주(유럽)·북미 이어 중국까지 확대, 글로벌 소통 프로그램 1.0 마무리
올해 2.0 가동… 연구소·공장 등 현장 중심 소통 확대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1-19 10:51:46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중국 본부에서 임직원 대상 ‘프로액티브 콘서트(Proactive Concert)’를 열고 글로벌 기업문화 소통 프로그램의 첫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주요 거점을 잇는 소통 체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조직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중국본부에서 진행됐으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임직원 230여명이 참여했다. 중국본부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룹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중국본부에서 열린 한국앤컴퍼니그룹 ‘프로액티브 콘서트’ 현장/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행사는 김현철 중국본부장의 키메시지 전달로 시작됐다. 이어 그룹 주요 소식과 글로벌 업계 트렌드, 중국 시장 내 전략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신규 입사자 소개와 우수 사원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직급과 소속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번 중국본부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유럽본부와 북미 사업장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다. 이를 통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해외 핵심 거점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소통 프로그램 1.0’을 모두 마쳤다.

 

그룹은 올해부터 소통 범위를 한층 넓힌 ‘글로벌 소통 프로그램 2.0’을 본격 가동한다. 상반기에는 전 세계 주요 거점의 연구소와 공장에서 프로액티브 콘서트를 개최해 현장 임직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전 계열사 해외 법인까지 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윤정 프로액티브컬처팀장은 “이번 중국 행사는 글로벌 거점 임직원들과 그룹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조직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내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조현범 회장의 핵심 경영 철학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타운홀 미팅 형식의 사내 소통 프로그램이다. 2013년 한국타이어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지난해부터는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를 비롯해 한온시스템, 한국네트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모델솔루션 등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그룹 공동 운영 체제로 확대됐다.

 

행사 결과는 그룹 차원의 실행 성과 아카이브로 통합 관리되며, 조직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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