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일주일 앞두고, 쿠팡·컬리 등 이커머스 업계 설 선물 특별 기획전 실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4-02-02 10:56:20

▲쿠팡이 '한복 페어'를 진행한다./사진=쿠팡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2월 9일부터 시작되는 한국 대명절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진작부터 유통가에서는 설 명절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설 선물세트를 알찬 구성품과 합리적인 금액으로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컬리, 쿠팡, SSG닷컴 등 이커머스 업체들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특별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  

 

▲컬리가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설 명절 품질 좋은 수산물들을 선보인다./사진=컬리 제공


이번 특별전에서 명태, 고등어, 오징어, 굴비 등 겨울철 대표 수산 품목 9개를 최대 3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아울러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한 30% 쿠폰을 제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였다.

마켓컬리 자체 브랜드 ‘KF365’ 두툼한 국산 손질오징어 600g(냉동)을 쿠폰을 적용한 금액 8천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며, 삼산물산의 통영굴 200g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 Hallo!국산 고등어(3개입)는 20%, 황태포는 21% 할인한다.

명절용 수산 선물세트는 3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주 특산물을 모아 구성한 제주 옥돔&갈치&참조기 세트는 37% 할인 판매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다.

컬리는 이 모든 제품을 풀콜드체인과 샛별배송이 가능해 신선한 제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설을 앞두고 효도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11일까지 ‘명절선물 효도가전 SALE’ 기획전을 실시해 안마의자와 마사지기 등 효도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스파, 삼성전자, 누하스, 필립스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안마의자, 마사지기,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휴대폰, 밥솥, 전기그릴 등을 최대 44%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명절 필수품으로 꼽히는 한복과 관련 소품을 합리적인 금액에 볼 수 있는 ‘한복 페어’를 진행한다. 아이부터 성인, 반려동물이 입을 수 있는 한복과 노리개, 댕기, 머리핀 등 다양한 소품을 65%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SSG닷컴은 '명절 장보기 대전' 행사를 실시한다./사진=SSG닷컴 제공


SSG닷컴은 ‘명절 장보기 대전’을 열고 간편식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에 나선다. 오는 8일까지 전류, 동그랑땡 등 냉동 간편식과 명절 음식 밀키트를 최대 50% 할인한다. 계란, 육류 및 건해산물, 부침가루 등 필수 제수용품도 최대 반값이나 N+1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몬도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8일까지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해 제철 먹거리와 특산품 등 인기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한다. 민물장어, 마른 멸치, 명태 등 국내 우수 수산물들을 특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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