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레고 프라이빗 파티’ 열려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8-14 10:56:55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 × 레고 프라이빗 파티'가 열렸다.
지난 9일 서울 강남대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LG유플러스'에서 레고를 찾는 사람들로 발길이 이어졌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레고코리아와 지난달 20일부터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레고 창립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인기 레고 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일상비일상의틈은 지난 2020년 9월 LG유플러스가 공간과 체험형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레고 창립 90주년 팝업 기간 하루 평균 3천500명이 일상비일상의틈을 찾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상비일상의틈 지하 1층에 마련된 '레고 아카이브존'에는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1891∼1958)이 레고를 처음 만든 1932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레고의 역사를 시간 흐름대로 볼 수 있다.
이 전시장의 랜드마크로 ‘타이타닉’이었다. 1930년대에는 미국 뉴욕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1940년대에는 스페인 프로축구 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배치했다.
또한 레고 시스템즈, 레고 파이러츠, 레고 닌자고 등을 비롯해 레고 작품 45점을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틈이 있는 5층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팝업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프로그램 촬영 장소인 태국 현지 분위기를 재현한 체험 부스에서 게임, 키링 만들기도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룩(look)과 필(feel)의 틈'에는 필름 카메라를 판매하고, 사진관처럼 현상도 해주는 팝업이, 3층에는 '스토리지북앤필름'과 독립서점 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일상비일상의틈을 '오픈 커뮤니티'로 확장해 나가 오프라인 공간 방문 없이도 앱에서 콘텐츠를 구독하고 새로운 경험을 찾을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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