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5 아이오닉5’·‘2025 코나 일렉트릭’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최성호 기자

choisungho119@naver.com | 2025-05-13 10:54:34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2025 코나 일렉트릭’ 출시/사진=현대차기아 제공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13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5 아이오닉5는 트림별로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하고 선택폭을 넓혔다. 엔트리 트림(E-VALUE+)에는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익스클루시브에는 동승석 전동시트, 프레스티지에는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주차 편의를 위한 ‘파킹 어시스트 Lite 패키지’를 신설하고, 최상위 트림 전용이던 N Line을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확대했다.

2025 코나 일렉트릭은 엔트리 트림부터 후측방 충돌 경고,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안전 사양을 기본화했다. 또한 인조가죽 시트와 1열 열선·통풍시트가 포함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도 운영한다.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2025 코나 일렉트릭’ 출시/사진=현대차기아 제공

 

가격 인상은 최소화했다. 현대차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 할인, 생애 첫 전기차 구매 시 50만 원 추가 지원, 월 10만 원대 할부 상품 등 다양한 구매 혜택과 오키나와 항공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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