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청소년 제약바이오 체험형 교육 ‘버들과학진로캠프’ 성료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7-30 10:53:55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청소년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을 직접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4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동작구 및 인근 지역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이 높은 본사 인근 4개교(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흑석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온라인으로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유한양행 연구원들의 진로 멘토링을 받는 사전 교육을 이수하며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유한양행 R&D전략실 이준형 실장이 강사로 나서 '제약바이오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최신 바이오 기술 동향과 제약 산업의 미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유한양행의 역사와 혁신 가치가 담긴 '윌로우 하우스'를 둘러보며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추가로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의약품 혹은 서비스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열렸다. 학생들은 조별로 모여 치열한 토론을 펼쳤으며,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발표 심사에는 유한양행 의약품기획팀과 R&D전략팀의 현직 담당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피드백과 평가를 제공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를 위한 알레르기 예방 이뮨패치'를 제안한 팀이 차지했다.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치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한 AI 맞춤형 복약 안내 앱', '안구 건강을 위한 스마트 수분 공급 안대' 등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제안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한양행은 버들과학진로캠프와 유일한아카데미 등을 통해 청소년,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버들과학진로캠프는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서울과 용인, 충북 오창 등 사업장 인근 고등학교와 연계해 제약바이오 산업 특강, 연구원 멘토링, 기업가정신 교육과 문제 해결 활동을 제공해 왔다.
올헤 2026년 5월 사회문제 해결형 교육 프로그램인 ‘유일한아카데미 2026’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와 보건·복지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참여형 교육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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