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마포한강삼성 리모델링 수주…삼성 시공 아파트 리모델링 첫 사례
공사비 2810억원…'래미안 라시에르 한강' 제안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8-30 11:07:54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물산이 직접 준공한 아파트를 처음으로 '래미안'으로 리모델링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9일 마포한강삼성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 총회에서 서울 마포구 한강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97년 준공된 지하 2층∼지상 28층, 3개동 456가구 규모의 한강삼성아파트를 지하 6층∼지상 29층, 3개동 48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2810억원이다.
삼성물산이 직접 준공한 삼성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래미안'으로 재탄생시키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라시에르 한강'을 제안했다. 한강 조망을 살리기 위해 신축동 2개 층에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하고 옥상조경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피트니스센터와 골프라운지, 힐링 커뮤니티, 웰컴라운지 등 총 1762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한강을 바로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 장점을 극대화해 최고의 주거 공간을 완성하겠다”며 “마포한강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조합원께 최고의 자부심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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