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롯데월드타워-YTN서울타워와 맞손…디자인경관 개선 나선다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11-05 10:53:27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서울시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YTN서울타워와 손잡았다.
서울시는 지난 4일 롯데물산, YTN과 디자인경관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 건물과 야간경관 등 서울의 경관 개선 공동협력이다. 또 경관조명 및 미디어 상호 콘텐츠 교류와 주간 경관을 위한 상호 협업 등도 진행한다. 향후 구체적인 교류 및 협업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K컬처 열풍으로 서울에 대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협약이 산·수변·야간조명·랜드마크 등 서울의 대표 경관 개선에 대한 민간협력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낮과 밤이 아름다운 디자인경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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