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보스턴서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골든티켓’ 수여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5-21 10:51:18

▲20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6 CKD Pharm Golden Ticket’ 행사에서 (오른쪽부터) 종근당 김재순 부사장과 데브라 피티(Debra Peattie) 박사, Arpelos Biosciences CTO 루시아노 산톨라니(Luciano Santollani), 종근당 김선홍 연구기획실장, CKD USA 김호원 법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종근당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종근당이 미국 보스턴에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며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에 나섰다.


종근당은 20일 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 센터에서 ‘2026 CKD Pharm Golden Ticket’을 개최하고, 바이오테크 기업 아펠로스 바이오사이언스(Arpelos Biosciences)에 골든티켓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근당 김재순 부사장과 CKD USA 김호원 법인장, 보스턴 총영사관 김재휘 총영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현철 미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KD Pharm Golden Ticket’은 종근당이 주최하고 보스턴 케임브리지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기관인 랩센트럴이 함께하는 스폰서십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랩센트럴 입주 기회와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전략적 협력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선정된 아펠로스 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 설립된 미국 켄달 스퀘어 기반 초기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AI 기반 단백질 엔지니어링과 T세포 생물학, 다가 치료제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면역학, 신경과학, 종양 및 암 면역치료, 안과질환, AI 기반 연구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약 50개 바이오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보스턴 소재 바이오 스타트업 3곳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각 기업은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발표하며 경쟁했다.

한편 랩센트럴은 매사추세츠주가 지원하는 비영리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다. 현재까지 344개 이상의 초기 바이오 기업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218억5,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유치, 1,846건의 특허, 171건의 임상시험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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