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한국 전통 건축·한글·공예 담은 ‘K-아트’ 기프트 컬렉션 선봬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8-24 10:50:34

▲서울신라호텔 '더 신라 모티프 쿠키 컬렉션'/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K-컬처 열풍에 힘입어 한국 전통 건축과 한글, 공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K-아트 감성을 듬뿍 담은 기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K-아트 기프트 컬렉션은 단양 오미자, 제주 흑임자, 지리산 녹차, 안동 우엉 등 국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4종의 프리미엄 구움과자로 구성했으며, 지역 식재료가 지닌 고유의 풍미를 담아 한국적인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 전통 문양과 건축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공예 디자인 브랜드 '칠석무늬'의 방윤정 작가와 목공예 브랜드 '소목소복'의 김송이 작가와 협업해 서울신라호텔의 문화적 자산과 스토리를 담은 상품으로 개발했다. 이번 기프트 컬렉션은 서울신라호텔 1층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방윤정 작가는 서울신라호텔의 대표 공간인 ‘영빈관’의 처마와 문살, 단청 등 한국 전통 건축의 조형미를 모티프로 디자인을 개발했다. 또한 '신라'와 '신라호텔'의 한글 초성을 현대적인 그래픽 패턴으로 재해석해 신라호텔의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특히 '신라' 디자인은 영빈관 처마의 곡선과 돌담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초성 'ㅅ'과 'ㄹ'의 조형적 특징을 연결해 한국적 미감을 구현했다.

서울신라호텔은 방윤정 작가와 지난 7월 K-아트 기프트 컬렉션 첫번째 상품으로 한정판 에코백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김송이 작가와 함께 한국적 요소를 한층 가미했다. 우드 케이스를 적용해 공예적 가치를 더했으며, 식품과 패키지, 공예를 결합한 구성으로 선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상품 개발 외에도 투숙객이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는 호텔 지하 1층 조현화랑 전시장에서 어린이 투숙객을 대상으로 ‘리틀 아티스트 아틀리에(Little Artists Atelier)’를 진행했다. 전시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들이 직접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는 한국 현대공예를 대표하는 최병훈 작가의 개인전을 오마주한 콘텐츠를 운영했다. 호텔 공간 안에서 전시 감상과 창작 체험을 연결해 국내외 고객들이 한국 작가와 현대미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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