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창립 38주년 기념 식생활 취약 아동 위한 기부 진행

창립기념일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38번째 나눔의 손길
임직원 대상 모금 행사‘기부 앤 테이크’진행
간식꾸러미 850개 월드비전에 전달

김재용 기자

hnbtimes12@naver.com | 2024-10-16 10:49:58

▲㈜파리크라상 창립 38주년 기념 '기부 앤 테이크' 행사에 김성한 파리크라상 대표(앞줄 왼쪽에서 5번째)를 비롯해 임직원이 참여한 모습.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8주년(10월 17일)을 앞두고 월드비전의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대상 모금행사인 ‘기부 앤 테이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 앤 테이크’는 ㈜파리크라상의 조직문화 TF 주도 하에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해 85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취약 아동을 위한 간식 꾸러미인 ‘해피박스’ 850개를 직접 준비하고 월드비전측에 전달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파리크라상의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크라상은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비롯해 의료진·독거노인 가정과 노인복지시설에 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하는 월드비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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