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3분기 매출 1조4261억원…해외 성장에 국내 렌탈도 확대

연결 매출 1조4261억원으로 13.7% 증가…영업익 7.3% 늘어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11-06 10:49:47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4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08억원으로 7.3% 늘었다.


올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은 7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3분기 신규 렌탈 판매량은 7.3% 늘었고, 렌탈 계정 순증 규모는 21만4000대로 26.7% 확대됐다. 

 

▲ 코웨이 사옥 지타워 전경./사진=코웨이 제공

 

해외 법인 매출은 59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늘었다. 말레이시아 법인이 4280억원으로 21.5% 성장했고, 미국 법인 매출은 839억원으로 45.8% 증가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법인 매출은 각각 577억원, 160억원으로 38.0%, 21.8% 늘었다.

코웨이는 ‘아이스 페스타’와 ‘비렉스 페스타’ 등 계절 행사에 힘입어 얼음정수기와 침대, 안마의자 판매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음식물처리기와 벽걸이 에어컨 등 신제품 판매도 국내 실적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코웨이의 올해 1~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4조1981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6882억원) 대비 1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7650억원으로, 전년 동기(6970억원) 대비 9.8%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환경가전의 견고한 수요에 신규 생활편리가전 제품군의 판매 호조가 더해지며 국내와 해외 모두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나갔다”며 “국내 렌탈 계정 순증세와 해외법인의 약진을 발판 삼아, 4분기에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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