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성수4지구 입찰보증금 500억원 납부…"조합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9일 제안서 제출 앞두고 현금 납부 완료…‘Only One 성수’ 비전 제시
미 마이어 아키텍츠·영국 ARUP·그랜트 어소시에이츠 협업 설계 적용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2-05 10:52:54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사업 참여를 위해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날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입찰 참여를 위한 보증금을 예정대로 납부하며 본격적인 수주전에 돌입했다. 회사 측은 이번 보증금 납부가 사업 추진 의지와 조합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를 단순한 주거단지가 아닌 성수 지역의 도시적 맥락과 한강변 입지를 극대화한 미래형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외관 디자인에는 Meyer Architects, 건축 구조 분야에는 ARUP, 조경에는 Grant Associates와 협업해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회사 측은 차별화된 주거 상품 구성과 함께 조합원 분담금 최소화, 안정적인 자금 조달 능력 등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성수만의 입지적 강점을 살린 설계와 사업 조건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경쟁사 가운데 가장 먼저 사업 참여 의지를 공식화했다”며 “오는 9일 ‘Only One 성수’의 비전을 담은 최적의 입찰 제안서를 제출해 조합원의 신뢰와 선택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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