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IT 취약 어르신들 위해 스마트폰 교육 실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4-08-20 10:48:20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코오롱베니트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해 온 ‘IT 취약 계층 스마트폰 교육’이 지난 19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노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코오롱베니트 인턴사원이 주축이 되어 약 8주간 진행됐다. IT 서비스 기업 코오롱베니트는 회사 전문 역량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자는 취지로 이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코오롱그룹 본사가 위치한 과천에 거주하는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강화해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약 두 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코오롱베니트는 문자/전화/사진 등의 기초 기능부터 앱 설치, 교통 앱, 메신저 사용까지 다양한 응용 기능까지 세밀하게 교육했다. 어르신들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서 실용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중점으로 알차게 구성해 일대일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팬데믹 이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4년도 코오롱베니트 하계 인턴 사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 봉사활동이 인턴십 과정에 포함돼 진행했다. 인턴 사원들의 주도적인 활동으로 분위기는 더욱 좋았으며, 어르신들의 교육도 잘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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