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업계 최초로 척추보험 전문 ‘H튼튼보장보험’ 내놔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 업계 최초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보험
한 상품으로 M(질병)·S(재해)·G(신경계) 모두 담아 치료 및 쵝신 수술까지 보장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6-07 10:56:39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안’ 아프신 분 찾기가 더 어렵다는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척추질환 보장 상품이 재해(S코드)로 인한 보장만 가능한 것에 반해 재해 이외의 원인인 질병(M코드), 신경계(G코드)까지 모두 보장한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전 국민 5명 중 1명은 척추·관절질환 환자인 만큼, 척추·관절 질환은 암, 뇌, 심장, 치매와 함께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는 국민질환이 됐다.
게다가 척추질환 신규 환자의 평균 연령은 2012년 41.8세에서 2021년 36.9세로 낮아지고 있다. 이제 척추·관절 질환은 노인성 질환이 아니라 전 연령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변모하고 있어 누구나 반드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은 재해뿐만 아니라 M코드(질병), S코드(재해), G코드(신경계)의 모든 척추 질환 보장을 담고 있다. 척추뿐만 아니라 관절, 골절에 대한 걱정도 이 상품으로 한번에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검사부터 진단·시술, 비관혈·관혈수술, 입·통원까지의 모든 치료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비용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BESS)’과 같은 최신 의료기술을 통한 수술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아울러 ‘2년 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과 수술’과 ‘5년 이내 3대질병(암, 간경화, 만성신장질환)’만 확인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형도 함께 출시해 유병자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한화생명 구창희 일반보장팀장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매년 척추질환 환자수는 증가하고, 척추질환의 비수술적 치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척추질환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척추질환 관련 다양한 담보 구성으로 척추치료에 집중하는 보험이니만큼 고객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의 가입가능 연령은 15세에서 69세다. 40세 기준 90세 만기, 20년납, 체증형,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원 및 주요특약 가입시 월보험료는 남성 3만7607원, 여성 3만3123원이다.
척추 관혈 수술비 1326만원, 척추 비관혈 수술비 684만원, 추간판 탈출증 진단 30만원, 급여 추간판 탈출증 신경차단술 30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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