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맞춘 공간 설계한 ‘DMC 시티워크’ 분양 앞둬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10-26 09:00:19

▲DMC 시티워크 지식센터 조감도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4차 산업혁명이 시작한 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요즘 부동산에도 이에 맞춘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첨단기술들을 부동산 분야에 접목하거나 미디어 관련 신규 업종들을 위한 설계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부동산 중에서도 특히 오피스,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업무용 부동산의 경우 4차 산업혁명의 변화는 더욱 크게 받아들이고 있다. 메타버스를 비롯해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 관련 업종이 늘어나면서 최근에 등장하는 신규 업무용 부동산은 이에 맞춘 공간 설계를 선보이기도 하고 있다.

고양시 향동지구 향동역 역세권에 위치한 ‘DMC 시티워크’ 지식센터가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9만 4797㎡ 규모를 갖는다. 업무형 공장과 제조형 공장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휴게실, 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로 구성되었고 주차 공간은 총 750대로 계획돼 법정 대비 250%으로 설계됐다.

DMC 시티워크는 무엇보다 상암DMC와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향동지구에서도 초입에 위치해 진출입이 편리한 것은 물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향동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진입은 더욱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사들에게는 상암DMC와 창릉신도시가 인접해 업무 편의성은 높을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 교통환경도 좋다. 경의중앙선 향동역 역세권뿐만 아니라 차량을 이용하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내부순환로 등이 인접해 광역 도로들의 접근성이 우수해 서울 중심지 이동이 편리하다.

DMC 시티워크는 제조형, 업무형 공장 시설 특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최대 층고를 6m로 설계했으며, 제조동 전 층에는 드라이브인 설계를 도입해 제조형 공장의 편의를 높였다.

여기에 일부 호실에는 발코니 설계와 중소형 평면의 섹션 오피스로 구성해 임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회의실과 휴게실을 마련했으며 주변 녹지조성과 옥상공원도 있어 쾌적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DMC 시티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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