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 차' 현대차 아반떼, 새로워져 돌아왔다…첨단 사양 채택·편의성 강화
8세대 완전변경 '디 올 뉴 아반떼' 공개
가솔린 2398만원·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전 3000만원 넘어
첨단 안전·편의사양 기본화로 상품성 강화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8-05 11:10:12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국민 첫 차'로 불리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벤떼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인 '디 올 뉴 아반떼'는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져 돌아왔다.
현대차는 5일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 올 뉴 아반떼는 기존에 비해 가격을 올렸지만 차체를 키우고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기본화하면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디 올 뉴 아반떼는 가솔린 2.0과 1.6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플레오스 커넥트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로 유지 보조 2,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워크 어웨이 락, 10개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다.
또 현대차 최초로 전자식 변속 레버 P단 긴급제동 기능을 적용했다.
현대차 최초로 일반도로에서도 과속 방지턱, 교차로 등 특정 구간에서 자동 감속하고 해당 구간을 통과한 뒤에는 기존 설정 속도로 복귀하는 기능인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도 도입했다.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한 상황에 대응하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와 지나온 궤적을 스스로 기억해 후진을 돕는 '기억 후진 보조' 기능도 탑재했다.
이와 함께 16:9 비율의 14.6인치 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 기반 플레오스 커넥트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가솔린 2.0 모델은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f·m를 바탕으로 복합연비는 최고 14.3㎞/L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이 157마력이고, 최대 토크는 27.0kgf·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성능은 6%, 시속 80㎞에서 120㎞까지 추월 가속 성능은 17% 개선됐다. 연비는 17인치 휠 기준 기존 모델보다 약 10% 향상된 수준이다.
가솔린 2.0 모델의 가격은 모던 2398만원, 프리미엄 2771만원, 인스퍼레이션 3152만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 3000만원 이상이다. 모던 3042만원, 프리미엄 3361만원, 인스퍼레이션 3699만원이다.
현대차는 3분기 중 가솔린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 가격을 공개한 뒤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 아반떼는 가솔린 2062만원부터,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전 2655만원(세제혜택 후 2555만원)부터였다. 기존보다 가솔린은 336만원, 하이브리드는 387만원 비싸다.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아반떼는 압도적인 존재감의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성,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플레오스 커넥트를 통해 엔트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상품성과 고객 경험 전반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은 물론, 고객들이 차량을 구매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자동차는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을 가장 중심에 두고 우수한 상품성과 경쟁력 있는 고객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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