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브릿지, 롯데칠성음료에 NFC기반 다회용컵 솔루션 서비스 제공

NFC기술 통해 사용자에게 편의성 제공
스코프3에 대응할 수 있는 탄소저감 데이터 확보 가능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4-06-19 10:44:55

▲롯데칠성음료 사내카페의 모습/사진=행복브릿지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다회용기 순환솔루션 업체인 행복브릿지(대표이사 박남)가 롯데칠성음료에 다회용컵 순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사내카페에 적용되는 이번 서비스에는 NFC(Near Fileld communication) 반도체 칩이 내장된 다회용컵이 제공된다.

행복브릿지의 다회용컵은 NFC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다회용컵의 사용 이력을 확인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이를 통해 계량화한 탄소 저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행복브릿지 박남대표는 “NFC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안심하고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고, 기업은 탄소배출 형태 중 가장 중요한 스코프(scope)3에 대응할 수 있는 탄소저감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며 “ESG공시 의무화, 탄소 국경세 시행 등 강화하는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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