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협력 코버스, 한·호 비즈니스 어워드 수상…방산 협력 확대

코버스, AKBA서 방산 분야 첫 수상
현지화·기술이전 기반 공급망 구축 성과
한화 호주법인 협력으로 전략 파트너십 강화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4-02 10:41:49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 파트너사가 한·호 경제 협력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법인 파트너사 코버스(Corvus)가 ‘한국-호주 비즈니스 어워드(AKBA)’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코버스는 주한 호주 상공회의소(AustCham Korea)가 주관하는 AKBA에서 한국-호주 파트너십 부문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AKBA에서 방산 분야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스 그레고리 주한 호주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닉 윌리엄스 코버스 CEO(왼쪽)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AKBA는 2010년 시작된 행사로 양국 간 경제 교류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정·재계 및 외교계 주요 인사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상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과 코버스가 구축해온 협력 관계가 호주 방위산업 생태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양사는 현지 제조 기반 구축과 기술 이전, 인력 양성 등을 통해 방산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코버스 관계자는 “핵심 방위 기술의 현지화와 한국 파트너와의 협력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한 호주 상공회의소는 “한화그룹의 방산·조선·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호주 내 투자 확대는 양국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대표 사례”라며 “현지 산업 인력 개발과 방위 역량 구축에 대한 기여가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현지에서 제조 인프라 구축과 기술 이전을 추진하며 방산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공급망을 강화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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