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의 배백일 교수/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소셜밸류=김하임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의 배백일 교수가 지난 8일 20회 건축의 날 기념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축의 날은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2005년에 제정된 날로, 경복궁 창건일인 9월 25일로 지정되어 있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가 소속된 한국건축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했다.

‘스무 살의 희망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유공자 22명에 대한 정보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여가 진행되었다. 배백일 교수는 대한민국의 건축구조기술 발전과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배백일 교수는 대한건축학회 이사와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이사를 역임하며, 대한민국 건축구조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에서 건축구조 분야 교육을 통해 더 많은 건축인들이 건축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학원 과정에서도 도시건축 생애주기의 설계 및 유지관리 단계에서의 교육을 맡아 건축물의 안전에 관한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는 2024년 9월 국내 온라인 대학 최초로 박사학위 수여가 가능한 일반대학원을 개원하여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학기 학부 과정생 모집을 시작하며, 11월 초부터 일반대학원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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