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상해법인, 오는 15일부터 물류 사업 정상화
상해 봉쇄 조치로 통제됐던 유통망…정상화돼 중국 전역에 배송 가능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5-12 10:47:29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LG생활건강이 상해법인을 오는 15일부터 유통망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4일 중국 상해시 상무위원회에서 발표한 ‘조업 가능 화이트리스트(White List) 기업’에 포함되었다.
이어 전날인 11일에 복공(復工, 조업재개) 신청이 승인됨에 따라 방역 조치 완비 등 준비 절차를 거쳐 오는 15일부터 상해에서의 물류 사업이 정상화된다.
지난 3월 말 상해시 봉쇄 조치가 진행되면서 전격 통제됐던 유통망이 정상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상해 보세구역에 묶여 있던 제품들의 통관이 가능해졌고 상해 물류센터에서 중국 전역으로 배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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