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상반기 MAU 1086만…채용 플랫폼 경쟁력 입증
사람인·리멤버 제치고 이용자 수 1위 유지
맞춤형 채용 추천·커리어 콘텐츠로 이용자 확대
AI·데이터 기반 채용 서비스 고도화 추진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7-13 10:43:07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잡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국내 채용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AI 기반 맞춤형 채용 추천 서비스 강화에 힘입어 이용자 수와 입사지원 건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누적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86만명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같은 기간 사람인은 979만명, 리멤버는 483만명, 인크루트는 87만명, 원티드는 48만명을 기록했다. 잡코리아와 2위 플랫폼 간 이용자 격차는 지난해 약 63만명에서 올해 107만명으로 확대됐다.
신규 이용자 유입도 증가했다. 상반기 잡코리아 앱 신규 설치 건수는 약 149만건으로, 사람인(77만건)과 리멤버(24만건)를 웃돌았다. 정규직 채용 플랫폼 가운데 신규 설치 100만건을 넘은 곳은 잡코리아가 유일했다.
잡코리아는 2024년 10월 이후 21개월 연속 월간 활성 이용자 수와 신규 앱 설치 건수 모두 업계 1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가 이용자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메인 화면을 'AI 추천 3.0' 중심으로 개편해 이용자별 맞춤 공고를 제공한 결과, 입사지원 건수는 2023년보다 70% 이상 증가했다.
현직자 인터뷰와 커리어 인사이트 등 콘텐츠도 확대했다. AI잡스와 하이테크, 앗!뜨공 등 직무·기업별 큐레이션 채용관도 운영하며 정보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잡코리아는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해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채용 정보와 커리어 콘텐츠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 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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