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전사 타운홀 미팅 개최…‘경영 리빌딩’ 체질 개선 추진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추진
안전·준법 경영 강화로 조직 효율화 및 내부 통제 확대
고부가 사업 발굴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3-15 10:50:08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롯데건설이 전사 타운홀 미팅을 통해 경영 체질 개선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향후 경영계획과 중장기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인건비 상승, 고금리 기조에 따른 조달 금리 증가 등 건설업을 둘러싼 대내외 경영 환경을 진단하고 건설업 전반의 수익성 악화와 규제 강화 등 업계 현황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위기 대응과 경영 체질 강화를 위해 ‘경영 리빌딩(Re-Building)’과 ‘조직 효율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주요 현안을 정밀 점검하고 단기 및 중장기 해결 과제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조직 효율화를 위해 안전 및 준법 경영을 강화하고 내부 통제와 사업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하며 고부가가치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도 추진한다.
특히 그룹 내 디벨로퍼 역할을 강화해 계열사 간 협업 시너지를 확대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오일근 대표는 “공사 품질 향상과 현장 안전보건 관리 강화는 건설업의 기본”이라며 “근본적인 경영 체질 개선을 위해 전 임직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2026년 경영 슬로건 퍼포먼스 영상도 공개하며 전사적인 혁신 의지를 공유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