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신제품 ‘짜슐랭 용기면’ 출시…오뚜기몰-카카오쇼핑 선론칭

양파, 파기름 유성스프로 풍미 보강
물 버리지 않는 ‘복작복작 조리법’ 용기면에도 적용

김하늘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4-09-30 10:56:24

[소셜밸류=김하늘 기자] 오뚜기는 신제품 ‘짜슐랭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출시된 짜장라면 ‘짜슐랭’은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8천 만 개를 돌파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신제품 짜슐랭 용기면은 기존 봉지면의 진한 짜장 맛과 쫄깃한 면을 그대로 구현했고, 양파와 파기름 유성스프로 풍미를 보강했다. 용기 제품으로 더 간편하게 조리하고 취식할 수 있고, 물을 버리지 않는 복작복작 조리법이 용기면에도 적용됐다. 

 

오뚜기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복작복작 조리물선’은 용기 내면에 삼각형으로 표시되어 있어 이 선까지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4분 조리 후 물을 버리지 않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으면 된다.

또 소비자가 각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2개의 물선을 표시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물을 버리지 않고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조리하거나, 간편콕 스티커를 제거해 물을 따라 버려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출시 이후 짜슐랭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많은 소비자가 짜슐랭을 언제 어디서나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용기면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30일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카카오쇼핑에 선론칭되며, 10월 중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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