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서비스 오픈 10주년을 맞아 테크 분야 전 직군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엔지니어(백엔드·프론트엔드·AI·앱 개발),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디자이너, 데이터 직무 등이다. 채용 인력은 두 자릿수 규모다. 생성형 AI 기반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8년 이상 경력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컬리가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사진=컬리 제공

 

컬리는 이번 채용을 통해 생성형 AI와 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인터뷰, 처우 협의 순으로 진행되며, 기술 역량과 조직 적합성, 생성형 AI 활용 역량 등이 주요 평가 요소다.

지원은 다음달 8일까지 컬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여행지원금 200만원과 컬리 적립금 100만원 등 총 300만원 상당의 입사 특전도 제공된다.

컬리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을 이끌 우수 인재를 영입해 진정한 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채용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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