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젊은층 공략 나선 ‘힐스테이트 삼성’…호텔 컨시어지 등 고급 주거 서비스 제공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01-06 10:42:56

▲‘힐스테이트 삼성’이 분양에 나섰다./사진=힐스테이트 삼성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강남권 일대서 젊은층을 공략한 고급 오피스텔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권의 경우 교통부터 업무, 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집중돼 젊은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뛰어나지만, 대부분 아파트 단지에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고급 오피스텔에 반사효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최근 분양하는 강남권 고급 오피스텔은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자 하는 젊은 고소득층을 겨냥한 고급 주거 서비스와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강남 삼성동 일원에 선보이고 있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컨시어지 전문업체와 협업을 해 세차·청소·세탁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지상 4층, 1,435㎡ 면적의 커뮤니티 시설로 내부에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또 세대 내 이탈리안 명품 주방가구 'EUROMOBIL'과 이태리 원목마루 'LISTONE GIORDANO' 등 해외에서 손꼽히는 유명 브랜드의 상품이 도입돼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복도와 주방, 거실 등에 이태리 60년 전통의 타일 그룹 ‘ARIOSTEA' 상품을 사용해 트렌디한 감성을 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일부 유상으로 제공된다.

이 단지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아울러 단지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삼성역부터 봉은사역 구간이 가까운 만큼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예정) 등도 위치해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삼성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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