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견본주택 10월 오픈…본격 분양 돌입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세대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 구성

김하늘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4-09-27 10:42:33

[소셜밸류=김하늘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을 오는 10월 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로 3구역 제1지구(아현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이다.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

 

▲ 사진=HL디앤아이한라
청약 일정은 견본주택 개관 3일 후다.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6일에 발표되며, 27~29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 업무지구 및 여의도, 광화문, 시청, 종로,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로, 5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도 도보권이고 지하철 5·6호선, 경의 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아현초, 아현중, 서울소의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1㎞ 내에 공덕초, 한서초, 아현중,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대학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관공서도 가깝다.

 

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병원 등도 이용할 수 있고,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만리배수지공원, 손기정체육공원도 가까워 의료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도 마련되어있다. 지하 2층과 지상 2층, 루프탑 등을 활용한 공간이 계획됐다.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지하 2층에 조성되고, 지상 2층은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예정됐다. 또 스마트도서관 등이 포함된 스터디카페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마포 베이비시터 하우스' 등도 자리잡을 예정이다.

최상층에 구성되는 루프탑에서는 다양한 여가와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BBQ가 가능한 다이닝과 펫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Fire Place&라운지, 스탠딩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59㎡타입 기준 3베이 2룸 구조로, 욕실 2곳과 ㄷ자형 주방, 별도 세탁실과 펜트리, 서울에서 처음으로 발코니까지 적용돼 사실상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오피스텔 대비 약 20cm 더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더했고, 가전과 가구, 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서울 핵심지역인 마포구에 초역세권 신축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견본주택 개관 후 바로 청약에 들어가는 만큼 예비 청약자들은 모델하우스 방문 일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포 에피트 어바닉’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교 북단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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