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시몬스는 아이슬란드에서 온 비건 매트리스 N32가 신규 TV광고를 전격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TV광고는 ESG 경영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안전한 수면 환경’ ‘친환경의 가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N32 ‘SLEEP SAFETY’ 캠페인의 일환이다. 

 

▲비건 매트리스 N32가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사진=시몬스 제공

 

TV광고에서는 비 오는 날 산처럼 쌓여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위에 누워 있는 더미를 통해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매트리스 위에 누워있는 듯한 우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더미 눈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은 디스토피아적 현실에 절망해 흘리는 눈물을 연상하게 했다.

이어 분위기는 반전되고 청정 자연인 아이슬란드 속 더미의 모습이 등장하고, ‘환경호르몬 검출 없는 전 제품 안전 인증’ ‘아이슬란드 천연 소재 국내 최초 비건 매트리스’ 등의 직관적인 메시지를 통해 ‘N32 매트리스’의 특장점을 구체적으로 어필한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영상미와 배경음악이다. 광고 속 깨끗하고 광활한 대자연은 한 편의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프랑스 유명 일렉트로니카 듀오 에르의 ‘일렉트로닉 퍼포머스’는 몽환적이고 웅장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지난 10월23일 N3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1분 분량의 캠페인 영상은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넘어서고 있고, 비슷한 시기에 내놓은 숏츠 영상 시리즈는 인스타그램에서 누적 조회수 500만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N32 신규 TV광고 영상은 N32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32는 “이번 TV광고 온에어를 통해 SLEEP SAFETY 캠페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시몬스와는 브랜드 문화, 비주얼, 컨셉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어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N32는 ‘SLEEP SAFETY’ 브랜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안심숙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N32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폼·스프링·토퍼 매트리스 최대 3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퍼니처·룸세트·베딩류 최대 30% 이상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토퍼 구매 시 토퍼 슬리브를, 폼·스프링 매트리스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를 증정한다.

또 구매 금액에 따른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N32 스튜디오 논현점과 기흥점을 포함한 전국 N32 매장에서 ▲200만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와 리본패드 ▲400만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리본패드·마이크로 화이버 듀벳Ⅲ 이불솜 ▲6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매트리스 커버·리본패드·마이크로 화이버 듀벳Ⅲ 이불솜·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를 제공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되고, 조기 소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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