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3779억원 수주…연간 목표 17% 달성

오세아니아 선사와 계약…2029년 4월 인도
올해 누적 12척·24억달러…고부가 선박 중심 수주 전략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3-20 10:40:52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이 20일 LNG운반선 1척을 3779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29년 4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며, 고부가가치 LNG 운반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2척, 24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약 17%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4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으로 구성됐다.

 

LNG 운반선은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와 함께 글로벌 발주가 이어지는 대표 고부가 선종으로, 조선업계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선박으로 평가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장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