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경주단, 성과 기반 후불제 광고 상품 출시…법인 설립과 함께 시장 진출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5-07-17 10:48:54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광고 마케팅 기업 ‘거북이경주단’이 정식 법인 설립과 함께 성과 기반 후불제 광고 모델을 도입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번에 선보인 전략 상품은 광고 성과가 입증되기 전까지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구조로, 초기 광고비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병의원, 전문 서비스 업종 등 일정 수준 이상의 효율성과 전환율을 요구하는 업종에 적합한 형태로 기획됐다.

거북이경주단 측은 단기 노출이나 클릭 지표 중심의 광고 방식에서 벗어나, 브랜드 성장과 실제 매출 기여도를 중심으로 한 실전 마케팅 전략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성과가 발생하지 않으면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를 통해 마케팅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 내 광고 성과에 대한 신뢰 부족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조 설계에 집중했다”며, “성과를 기반으로 비용이 산정되는 모델을 통해 광고주의 리스크를 줄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측은 "주력 상품으로 ‘제로 리스크, 하이 리턴(Zero Risk – High Return)’ 구조를 기반으로 한 실전형 마케팅 모델을 운영 중이며, 광고비 선결제가 없는 대신 성과 발생 후 비용이 산정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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