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여름 휴가 겨냥 '얼리버드 특가' 진행

항공권·좌석지정 서비스 동시 할인…8월까지 탑승 가능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6-04 10:40:51

▲에어서울 얼리버드 프로모션 이미지/사진=에어서울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에어서울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국제선 항공권과 부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6월부터 8월 말까지 탑승하는 국제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울깎쟁이’ 콘셉트의 여름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장자제를 제외한 전 국제선으로, 항공권 예매는 이달 11일까지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항공권을 할인 운임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사전 좌석 구매 시에도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6월 9일까지 민트존을 포함한 전 좌석에 대해 사전 좌석지정 서비스 50%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및 구매할 수 있으며, 여행사를 통해 발권한 항공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성수기 항공권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고객이 보다 여유롭고 합리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요나고, 다카마쓰 등 일본 소도시, 보홀 등 동남아 여유형 노선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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