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압구정5구역 겨냥' 10개 금융기관과 협약 체결
5대 은행·5대 증권사 참여 ‘하이엔드 금융 업무협약’ 체결
VVIP 조합원 대상 자산관리·세무·증여 아우르는 금융 솔루션 제공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위한 안정적 자금 조달 기반 확보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3-11 10:35:37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하이엔드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
DL이앤씨는 5대 시중은행과 5대 증권사 등 총 10개 금융기관과 ‘압구정5구역을 위한 하이엔드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디타워 서울 포레스트’ 아크로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협약에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과 KB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5대 증권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의 상징성과 조합원 특성을 고려해 기존 단순 사업비 조달 방식에서 벗어난 ‘하이엔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DL이앤씨는 이를 통해 압구정5구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산 관리와 세무 컨설팅, 상속·증여 상담 등을 포함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DL이앤씨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하이엔드 주거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산가 중심 금융 서비스인 ‘더 리치 파이낸스(The Rich Finance)’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의 프라이빗 뱅킹(PB) 서비스와 연계해 자산 관리부터 세무 컨설팅, 상속 및 증여까지 지원하는 통합 금융 패키지로 운영된다.
DL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금리 변동 등 대외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융기관 역시 압구정5구역의 미래 가치와 DL이앤씨의 재무 안정성을 높게 평가해 협약에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DL이앤씨는 현재 신용등급 AA-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약 84% 수준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은 단순한 재건축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 부촌 지도를 새롭게 쓸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국내 최상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차별화된 하이엔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DL이앤씨는 압구정 내에서 압구정5구역 입찰에 집중하며 최상의 사업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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